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남부의 서울 '한식문화' 체험에 "원더플"

지역뉴스 | | 2020-09-21 14:14:00

남부의 서울,사라 박,한식문화,체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19일 2020 '남부의 서울' 투어 개최

15명 참가 한식당, 제과점 음식체험

 

 

한국의 맛을 알리는 귀넷카운티의 대표적 행사인 '남부의 서울(Seoul of the South)'이 19일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개최됐다. 남부의 서울은 귀넷관광청이 매년 진행하는 한식투어 행사로 올해는 팬데믹으로 연기된 끝에 한 차례만 진행됐다.

‘남부의 서울’ 행사는 참가 티켓 구매자에게 4개의 한식당 및 한인제과점을 방문해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각종 한국음식들을 소개 받는 경험을 하게된다. 이 밖에도 한국 뷰티 상품, 스낵, 식당 안내서 등이 제공된다.

2020년 투어행사는 19일 오전11시 시작돼 오후 3시30분까지 둘루스 장수장을 시작으로 9292 바베큐, 단무지, 카페로뎀 등을 방문했다.

귀넷카운티 관광청(Explore Gwinnett)은 지난 2016년부터 언론인, 음식 평론가, 관광업계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이 캠페인을 실시해 일반 시민에까지 인기있는 투어로 자리잡았다.

매년 행사의 가이드를 맡고 있는 사라 박 귀넷 제1지구 커미셔너 보좌관은 “한식당들의 모범적인 운영 현황을 알리고 경제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기존 30명의 참가 인원을 올해는 15명으로 제한했다”고 말했다. 박 보좌관은 “소수의 인원이어서 한국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업소마다 주 보건부 지침에 따른 절차를 철저하게 준수했으며, 귀넷관광청도 안전수칙에 관한 서류에 서명을 받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전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남부의 서울 투어비용은 50달러이며 트롤리 버스를 타고 한식당을 순회한다. 조셉 박 기자

남부의 서울 '한식문화' 체험에 "원더플"
19일 열린 남부의 서울 투어 참가자들이 트롤리 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배우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 캐스팅
배우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 캐스팅

대니얼 대 김은 미 정보요원 역할김태희·박해수도 캐스팅배우 김지훈/빅픽처이앤티 제공배우 김지훈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김지훈이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새 시리즈

미국인, 3년만에 생활비 1,000달러 증가
미국인, 3년만에 생활비 1,000달러 증가

3년간 인플레이션 19% 증가식료품 가격 21% 상승자동차 보험료 22% 증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미국에서 계속된 금리 인상과 고공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인들의 월평균 생활비가

메트로시티은행 한미장학재단에 1만 달러 기부
메트로시티은행 한미장학재단에 1만 달러 기부

장학생 신청 마감 6월 30일19일에 기금 마련 골프대회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 낙영)은 지난 18일 한미장학재단의 남부지부(회장 심 영례)에 1만 달러의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후원

애틀랜타, 우버 물건 분실 전국 3위
애틀랜타, 우버 물건 분실 전국 3위

로스앤젤레스 1위, 마이애미 2위거북이, 거미, 굴 등 특이 품목도 애틀랜타가 우버 물건 분실률 조사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버가 전국 주요 10개 도시를 대상

물가 완화?… 실제 느끼는 체감물가는 ‘전혀’
물가 완화?… 실제 느끼는 체감물가는 ‘전혀’

“인플레 완화 실감 못해”식품·주거·보험 등 급등급여 정체에‘긴축 소비’ 연방정부는 인플레이션 증가세가 코로나19 사태 직후에 비해서는 완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를 체감

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
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

일산병원 신성재 교수 "액상과당 과다 섭취가 주 원인" <사진=Shutterstock>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여겨졌던 당뇨병 환자가 20대 청년층에서 급증해 식생활 개선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

몸부림치다 떨어진 곰 다쳐…보호센터 옮겨져곰 들고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노스캐롤라이나 야생동물 자원 위원회 vimeo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서 한 무리의 사람

인플레 둔화 정체…갈수록 멀어지는 연준 금리인하
인플레 둔화 정체…갈수록 멀어지는 연준 금리인하

각국 중앙은행들도 골치주거·원자재 가격 강세가높은 인플레 지표에 영향일각선 금리 상승 전망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금리 장기화를 시사하면서 전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집중 투자”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집중 투자”

재외동포정책실무위5대 정책목표 논의총 89개 세부과제도 18일 재외동포 정책실무위원회 회의에서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관련 정책들을 설명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제공] 재외동포청(청

미 올림픽 대표 유니폼 선보이는 한인 입양인
미 올림픽 대표 유니폼 선보이는 한인 입양인

한인 입양인 출신으로 미국 체조 대표팀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율 경태 몰다워(28·한국명 신경태)가 올해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미국 대표팀의 유니폼 공개 행사에서 체조 대표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