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통신 장애 발생해
현재 정상적으로 서비스중
미국 주요 통신사인 티모바일, 스프린트, AT&T, 버라이즌이 전국적으로 먹통이 되는 현상이 15일 발생했다.
통신 추적 웹사이트인 다운디텍터닷컴(Downdetector.com)에 의하면 조지아주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플로리다 등 주요 도시에서 휴대폰 서비스가 먹통이 되는 신고가 접수됐다.
티모바일은 트위터를 통해 통신 문제에 대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버라이즌은 다른 통신사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서비스가 중지되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T&T는 일부 지역의 고객의 휴대전화 서비스가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지만,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프린트는 최근 티모바일과 인수합병으로 인해 똑같은 먹통현상을 겪었고, US셀룰러도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김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