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대(UGA)는 가을학기가 시작되는 8월부터 캠퍼스를 다시 재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레 모어헤드 조지아대 총장은 28일 8월부터 조지아 공립대학 시스템의 다른 학교들과 함께 캠퍼스를 재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어헤드 총장은 학생, 교직원 및 직원에게 보낸 메일에서 “조지아대는 가을학기부터 온라인이 아닌 현장에서 수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지만 주 보건부로부터 직접 자문을 받기 때문에 이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인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모어헤드는 학교의 계획이 이후 지침에 따라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과 동시에 유연성과 인내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몇 주 동안 각 캠퍼스의 요구에 적합한 단계별 접근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지아대의 여름학기 수업은 변경없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