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및 한인타운 인근 식품점 등은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불안감 증폭으로 주민들이 대거 몰리는 바람에 거의 모든 물건이 동이날 정도로 진열대가 텅텅 비었다. 메도우 처치 로드와 슈가로프 파크웨이 선상의 크로거에 있는 정육코너, 우유 및 쥬스 코너, 물, 화장지 코너 등이 텅텅 비어 있다. 아울러 둘루스 벤처 드라이브 소재 샘스클럽, 코스트코 등에는 사재기를 위한 고객들이 몰려 한 때 대기자 줄이 200M를 넘기도 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