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레슬링 코치가 미성년 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헌팅턴 비치 경찰은 마리나 고교에서 레슬링 코치로 재직 중인 케빈 레이포드(30)를 지난 달 30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주일 전 학교와 교육구 관계자들로부터 레이포드 코치의 부적절한 성관계 혐의에 대한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여 이날 실비치에서 그를 전격 체포했다.
경찰은 레이포드 코치가 성관계를 가진 미성년 학생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피해 학생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