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비지니스 포커스 -아이레벨 존스크릭 사우스 센터 조민정 대표] “이젠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됐어요” 

지역뉴스 | 업소탐방 | 2020-02-12 16:16:31

아이레벨,존스크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자기주도적 학습’ - 1:1 맞춤형 교육

오는 20-22일까지 오픈하우스 개최

 

미국 교육 교과과정인 카먼 코어(Common Core State Standard)에 맞춰 영어 커리큘럼, 통합쓰기 프로그램, 온라인 학습 플랫폼, 사고력 수학 교재 등 경쟁력 있는 교재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아이레벨’ 존스크릭 사우스 센터의 조민정 대표를 만났다.

 

조 대표는 “어머니가 선생님이셨고 아버지는 사업가셨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막연히 교사는 ‘보람있는 일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창업 동기를 전했다. 자기가 가진 탤런트로 다른 사람이 성장하는 것을 도와주고 또 수입이 창출되는 시스템이 좋아 보였다. 결정적으론 본인이 쌍둥이 딸아이를 두고 있는데 아이에게 좋은 교육 프로 그램을 찾다가 아이레벨 프렌차이즈 설명을 듣게 되고 창업을 결정하게 됐다. 조 대표는 “영국에서 마케팅 공부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 오랜시간 영어와 토익을 지도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센터를 더욱 훌륭하게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또한 “내 아이를 생각해서 작년12월에 문을 연 ‘아이레벨’이지만 1월 한달 20여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새로이 등록했다”고 전하고 “존스 크릭 주변에 있는 윌슨 크릭, 메디락 브릿지, 스테잇 브릿지 크로싱 초등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소개했다.

아이레벨 교사는 현직 영어교사와 수학 전공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학습해야 할 핵심내용을 학생에게 가르쳐주는 동시에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학생이 주어진 문제에 대해 질문과 힌트를 통해 답을 찾을 수 있게 세심하고 차별화된 관리를 한다.

 

▲아이레벨 교육 방법은?

‘아이레벨’은 교사가 일방적으로 지도하는 기존 시스템과는 달리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따라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교육 내용과 교재 개발을 통해 영향력을 계속 넓히고 있으며 온라인. 오프라인 학습을 한번에 진행하는 블렌드 학습 모델도 제공하고 있다. 조민정 원장은 “학생 각자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문제를 스스로 풀어내고, 그 과정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며 “영어와 수학 프로그램은 스몰 스텝(small step) 방식으로 구성되어 잘하는 학생은 더 잘 할 수 있도록, 조금 뒤쳐지는 학생은 빠른 시일 내에 학교 진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수학-기초 사고력과 논리 사고력을 균형있게…

수학적인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동시에 문제해결, 도형, 측정, 추론, 공간 지각력, 다양한 패턴과 관계 등 논리적인 사교력도 키워주는 학습이다. 조 원장는 “학생들이 단순 대입법 문제는 익숙하지만 서술형 문제는 어려워한다. 이는 수학적인 사고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수학에 있어서도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한 것이며 바로 이점이 아이레벨이 주는 강점”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개인별 맞춤 학습으로 수학능력이 발달되고 선생님의 점검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정확히 진단하고 문제해결의 힘을 키워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고 설명한다.

 

▲영어 -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 향상

오감을 활용하는 아이레벨 영어 학습법은 읽기에서 쓰기와 말하기까지 모두 아우르는 학습효과를 지니고 있다. 읽기는 영어의 언어적 기술을 훈련하는 독서, 어휘, 문법, 독해, 철자 등 통합적 접근법으로 지도한다. 특히 쓰기 학습은 다양한 형식의 글을 통한 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며 사전작성, 교정, 편집과정을 통해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오픈하우스에 초대합니다

아이레벨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게 위한 오픈 하우스를 오는 20일(목) 3-7시, 21일(금) 4-7시, 22일(토) 2-7시까지 진행하며 24일 오전 9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영어 또는 수학 중 한달 무료 수강권, 2등 2명에게는 영어 또는 수학 중 2주 무료 수강권을 증정한다. 아이레벨 존스 크릭 사우스 센터는 수요일 4-7시, 금요일3시30-6시30분, 토요일은 10-1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2월 말까지 등록하는 학생은 등록비($60), 진단 테스트($50), 2가지 수업($80)이 무료다. 

△ 주소 : 5805 State Bridge Rd Suite N, Johns Creek, GA 3009 

△ 전화 : (678) 999-8641 한국어 상담/www.myeyelevel.com    윤수영 기자  

 

 

 

 

 

[비지니스 포커스 -아이레벨 존스크릭 사우스 센터 조민정 대표] “이젠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됐어요” 
‘아이레벨’ 존스크릭 사우스 센터의 조민정 대표
[비지니스 포커스 -아이레벨 존스크릭 사우스 센터 조민정 대표] “이젠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됐어요” 
아리레벨 존스크릭 사우스 센터는 수요일 4-7시, 금요일3시30-6시30분, 토요일은 10-1시까지 진행된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2월 말까지 등록하는 학생은 등록비($60), 진단 테스트($50), 2가지 수업($80)이 무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늘 가입…내일 해지 그리고 모레 재가입”
“오늘 가입…내일 해지 그리고 모레 재가입”

‘스트리밍 유목민’ 급증25%가 3번 이상 해지구독료 인상, 비용 부담업체,‘번들 판매’대응 테크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한인 최모씨는 최근 공개된 한국 드라마를 보기 위해 디즈니 플

미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
미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

기존엔 연착 환불도 수수료 부과 재선 노리는 바이든, 근절 고삐미국에서 항공편 운항이 일방적으로 취소되거나 일정 시간 이상 연착될 경우 별도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환불해주는 규정이

비타민 D 부족,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높여
비타민 D 부족,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높여

한국인 비타민 D 섭취, 적정량의 3분의 1<사진=Shutterstock> 비타민 D 부족이 비만·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병·만성콩팥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을 높이는 요인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20% 증가한 1,700만대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20% 증가한 1,700만대

2035년 신차판매의 절반가격 인하, 경쟁은 심화 전기차 판매가 2035년에는 신차 판매 중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

“트럼프, 여성 선택권 제한”… 낙태권 논쟁 재점화
“트럼프, 여성 선택권 제한”… 낙태권 논쟁 재점화

플로리다 찾은 바이든   11월 미국 대선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낙태 금지 문제를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책임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널드 트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몰서 한인 야간 경비원 칼 찔려 중상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몰서 한인 야간 경비원 칼 찔려 중상

업소 침입 저지하려다 히스패닉 2명에 피습병원 이송돼 긴급수술 “타운 치안 너무 불안”24일 새벽 한인 경비원이 흉기 피습을 당한 사건 현장. [박상혁 기자] 피해 한인 경비원이

미주민주참여포럼 주최 ‘코리아 평화 컨퍼런스’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은 연방 상·하원 의원들과 한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달 22∼24일 워싱턴 DC에서 ‘코리아 피스 컨퍼런스’를

미 금융시장 지배자… 이젠 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미 금융시장 지배자… 이젠 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44조달러 달해은행권 23조달러의 2배웬만한 국가 경제보다 커규제 강화 목소리 높아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자산운용사들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젠 전통적인

음식 자주 하는 여성, 폐암 8배 높아
음식 자주 하는 여성, 폐암 8배 높아

‘암 사망률 1위’ 폐암, 담배만 피우지 않아도 90% 예방 폐암은 암 사망률 1위인‘고약한’ 암이다. 하지만 폐암은 담배만 피우지 않아도 90% 정도 예방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

버지니아 한인회장이 횡령·무고 ‘벌금형’

버지니아 은영재 회장 버지니아 한인회의 은영재 회장이 24일 한국에서 벌금 2,500만원 형을 선고받았다. 경기일보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3단독(판사 정수영)은 24일 횡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