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플란트, 잇몸 염증 못 잡으면 ‘모래성’
수술 후 환자 60%서 염증 생겨치태·치석 없도록 꼼꼼이 양치질흡연땐 실패율 2배 높아져 주의만 65세 이상 노인의 치과 임플란트는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이 지난해 7월부터 50%에서 30%로 낮아져 그만큼 부담도 줄었다. 다만 건보 적용을 받으려면 치아가 1개 이상 있어야 한다. 또 잇몸뼈에 나사 형태의 인공 치아뿌리를 심고 그 위에 흰 인공치아(크라운)를 씌우는 분리형 임플란트를 사용해야 한다. 인공치아 재료도 ‘PFM 크라운’만 허용된다. 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완전틀니를 할 수 있다. 백영걸 용인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