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들어도‘회복 탄력성' 있으면 질병 이길 수 있다
90세 어르신이 오랜만에 외래 진료를 위해 방문했다. 휠체어에 앉아 아들 내외와 함께 온 환자분은 최근 낙상으로 고관절이 골절돼 외부 병원에서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뒤, 재활병원에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어르신은 병원이 개원한 초기부터 고혈압과 당뇨병을 관리해 왔으며, 과거에는 요로감염, 심근경색, 폐렴 등 여러 질환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적도 있었다. 병상에서도 항상 의료진에게 미소를 보이며 회복 의지를 보여주던 환자분은 이번에도 “진짜 고생했지만 살아났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80세를 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