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조정 시작된 주택 시장 내년엔 어디로
모기지 이자율이 드디어 7%대를 넘었다. 9월 중 재판매 주택 거래는 전달 대비 1.5%나 감소했다. 9월 매매된 재판매 주택은 연율 환산 약 471만 채로 지난 10년 사이 가장 저조한 거래량이다. 몇 달 전만 해도 잘 나가던 주택 시장의 현주소다. 전국 곳곳의 주택 시장에서 이미 찬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일부 지역은 거래 절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22년도 이제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는 지난 10년간 강한 회복세를 이어간 주택 시장이 조정기에 진입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그렇다면 내년 주택 시장은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