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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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충격과 갈등과 회개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살다 보면 누구나 다 원하든 원치 않든 고의든 타의든 파란만장한 인생 역마차를 타고 심산유곡을 넘나들며 살게 되는 것이 인생사인 것 같다. 존경과 실망 정의와 불의 믿음과 배신 충격과 갈등 견해 차이로 인한 싸움 등 헤아릴 수많은 일들을 겪어가며 살게 된다.  지난날 필자는 하나님 말씀과 뜻도 잘 모르고 믿음 또한 별로 였다. 그 시절 고향 개척교회에서 생긴 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아 신앙에 대한 회의와 갈등이 생겨 무신론을 주장했던 잘못된 과거를 고백한다. 한때 고향 개척교회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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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23회 세계 한상 비즈니스 대회(WKBC)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2025년 4월17일부터 21일까지 귀넷 개스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23회 세계 한상 비즈니스대회(WKBC)가 개최된다.  세계 한인 상공인과 애틀랜타 조지아 상공인들 및 미국 중소기업들과 한국 중소기업들이 적극 참여하는 이번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이익 창출 및 세계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지향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다. 애틀랜타 한인 상인들과 동포사회와 애틀랜타 조지아 상공인들의 최대 최고의 대 잔치다.  1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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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정의와 불의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어느 나라 어디에 살든 사람들은 견해차가 있고 이해관계가 얼키고 설키게 되고 정의와 불의에 대한 견해차가 생기고 변하게 된다. 그래도 사람들은 이성과 지성이 있어 더불어 잘 살 수가 있다. 사람은 혼자 살 수가 없고 함께 살 운명이다.  기독교, 불교, 신앙인들이 깊은 산 속에서 득도를 하면서 사는 경우도 있기만 보통 사람들은 사랑도하고 미워도 하면서 함께 사는 것이 순리요 진리다. 그렇게 살다가 늙어서 죽든 병들어 죽든 떠나면 끝이다.  인생사 사는 동안 만나게 된 인연들을 서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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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신앙과 양심 고백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80년 전 시골에서 살던 시절 교회가 없었고 기독교 자체도 전혀 몰랐다. 불교 아니면 유교를 믿었는데 그 또한 불경도 모르고 유교에 대한 교리도 잘 몰랐으며 1년에 한번 소풍 따라 절에 가는 정도였고 유교는 조상에 대한 성묘와 제사가 전부였다.  서울이나 대도시 사람들은 기독교와 불교, 유교에 대한 지식이 있고 또 일부는 유신론과 무신론에 대한 일가견이 있든 구한말 선교사들에 의해 성당과 기독교 교회가 서울과 각 도시에 세워졌는데 어느 날 서울에서 내려온 사람이 여호와의 증인인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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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3월의 소망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어느덧 2월이 그냥 저냥 지나간다.  비가 내린다.  자연의 진리와 순리가 참으로 신기하다.  나무와 숲과 만물들이 3월이 오니 일어나 생명수 마시고 봄맞이 하라고 하나님 무상으로 비를 내린다.  지역에 따라 눈도 오고 비바람도 불지만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조화다. 불공평한 것이 세상이라 내일을 알 수 없는 것이 인간들의 한계다.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알고 있는 숙제라 천리와 진리를 겸허이 따르며 주어진 귀한 순간들 눈꽃, 매화꽃 피고 지고 추운 날 외로이 조급하게 피어난 민들레 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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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한국과 애틀랜타와 미국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나의 피와 DNA는 한국인이고 신분은 미국시민이다. 그 때문에 나와 같은 코리언 아메리칸 이민 1세들은 겉과 속이 다른 묘한 존재들이다.  그렇다고 크게 잘못 됐거나 사회에 누가 될 대상도 아니고 불행의 대상도 아니다.  어쨌든 이민 1세들은 피와 DNA가 다른 미국 혼혈인생이나 다름없다.  각자 이민을 선택한 이유와 조건과 목적이 다를지라도 분명한 것은 대망의 꿈과 희망을 위해 미국으로 왔다는 사실이다.  이민 1세들은 수많은 난관과 고통을 겪으며 굳게 뿌리를 내리고 있고 2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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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이웃 4촌과 이웃 나라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조상 대대로 전해온 촌수를 살펴보면 잘은 모르지만 부부는 무촌, 부부와 자식과는 1촌, 형제 간은 2촌이고 큰아버지, 작은아버지는 3촌이고  자신과 삼촌의 아들 딸과는 4촌이다. 그 때문에 4촌은 한집 식구나 다름이 없고 옛날에는 4촌까지는 한집에서 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전혀 혈연관계가 없는 이웃사람을 이웃 4촌이라고 한다. 그뿐 만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 이웃 4촌이 친4촌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혈연관계 사이에도 이해관계 때문에 사이가 좋지 않거나 또 멀리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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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고정 시각

해는 뜨지 않았다. 짙은 회색 구름만 어두운 얼굴로 거리를 내려다보고 있다.  눈이라도 오려나.. 눈이 올 수 없는 따뜻한 동네에 살면서도 간절한 눈길로 하늘을 올려다본다. 성급한 빗방울이 하나 뚝 떨어진다. 그 뒤를 이어 다시 하나 둘, 그리고 후드득 비가 온다.한국에는 눈이 온다는데, 기록적인 한파에도 화난 사람들은 거리를 메웠다는데, 충동적인 가짜 뉴스들이 순전한 사람들을 극한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견을 용납하지 못하는 완고한 마음들이 서로를 향해 삿대질한다. 내가 옳다는 것을 죽기 살기로 증명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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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비극의 항공기 충돌사건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아!  슬프다.  너무나 애통하고 기가 찰 참사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은 슬픔과 고통을 참고 살아야 되고 죽은 사람들은 말이 없고 유가족들은 망연자실  피눈물을 흘릴 것이다. 인간들은 삶과 죽음이 그런 것임을 잘 알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내일 일을 알 수 없고 또 밤사이 어떤 이변이 생길지 알 길이 없다.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사람들 역시 자신들이 그렇게 허무하게 죽게 될 것을 전혀 모르고 세상을 떠났다.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날벼락이다.  아마도 속고 속아가며 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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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믿으면 편하고 즐겁다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수많은 생명들이 태어나고 죽어가는 윤회가 이어질 것이다. 그와 같은 인생사를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어리석게도 천년만년 살 것처럼  권력과 재력과 명예를 위해 올인하다 빈 손으로 떠나는 불쌍한 인생들이 너무나 많다.  세상만물의 불가사의한 조화들을 과학문명의 발달로 밝혀진 것들이 많이 있지만 전혀 알 수가 없는 숙제들이 너무나 많다.  아마도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만이 알 수 있는 숙제일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태어나게 된 인간들은 부모라는 남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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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47대 트럼프 대통령호 출항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2025년 1월20일 미국 47대 대통령 취임식이 끝나고 4년간 미국을 이끌어갈 트럼프 대통령 시대가 시작됐다.  그가 4년간 미국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펼치고 어떻게 미국을 위대한 국가로 격상 시키며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지 알 길이 없지만 새로 힘차게 출발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축하하고 그가 위대한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필자는 그가 공약한 35개 공약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  한인동포들도 힘을 모아 그를 돕고 트럼프 대통령을 축하하자.  그에게 투표를 했든 안 했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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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마당발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사노라면 집이 필요하고 집에는 마당들이 있다.  여러 사람이 활동하는 넓은 공마당도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사회가 있다.  그것 또한 하나의 공마당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들의 삶의 마당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다.  인종의 특성과 철학과 지식의 차이, 빈부의 차이, 종교의 차이 등 이루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복잡하다.  그 때문에 마당발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런데 과학문명의 비약적인 발전과 물질 만능주의 때문에 인간들이 지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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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천태만상 만물상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인류사회와 인생사는 천태만상 총 천연색이다. 크고 작은 모양과 색깔 등 각기 다른 특성이 수없이 많고 또 장단점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만물상이나 다름없다. 복잡하기 이룰 데 없는 삶의 시장이고 인간들의 생의 무대다. 누구나 다 주어진 무대위에서 배우 아닌 배우가 돼 희로애락의 열연을 하다가 막이 내리면 끝나게 된다. 우리는 그 무대위에서 수많은 특성과 철학을 가진 배우들과 동고동락을 하게 된다. 각자 삶의 역할을 어떻게 아름답고 정의롭게 펼칠 수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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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허상 무상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새해 2025년 태양은 빛나고 찬란하다.  어제와 오늘과 내일도 그렇게 세월은 변함없이 돌고 도는데 유한한 인생들은 무한경쟁이 지나쳐 불행과 비극이 그칠 날이 없다.  이스라엘, 하마스, 하리스, 우크라이나, 러시아, 북한군들이 전쟁을 하며 죽이고 죽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서 테러와  무자비한 총격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24년은 최악의 혼란과 비극으로 얼룩진 한해였다.  새해 2025년은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 길이 없어 불안하기 그지없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한 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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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그냥 저냥 또 한해가 지나간다.  못다한 꿈들 또 다시 새해로 미룬다.  알 길 없는 새해  알 길 없는 미래를 향해 간다.  88년간 겪고 믿고 속고 살아온 인생 여정을 돌이켜 보며 과거의 추억들을 하나씩 아로새겨 본다. 누구나 다 겪어온 파란만장 했던 인생사가 있을 것이다.  각자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어리석고 부족했던 일도 많고 지나치고 허망된 과욕도 많았을 것이다.  필자도 과욕과 무분별한 세상 환락에 취한 일이 많았다. 6.25 전쟁 이후 야간 통행금지가 계속될 때 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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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길을 잘못 든 모양이다. 불빛이 보이지 않아 사방이 어둡다. 산길을 벗어나 옥수수밭 사이로 난 길을 30여 분 달렸다. 도무지 우리가 예약한 호텔이 있을 것 같지 않은 들판이 이어졌다.  되돌아갈지 아니면 내비게이션을 믿고 계속가야 할지 망설여졌다. 산속의 해는 일찍 져서 날은 어둡고 산길을 되짚어 나가기도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저 모퉁이만 돌아서면 불빛이 보일지도 모르는데 포기하기에는 억울할 것 같기도 했다. 계속 가기로 결정했다. 다시 돌아가기에는 이미 너무 멀리 왔다. 예약한 숙소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차에서 하룻밤 지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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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Active 시니어 종강 파티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12월 11일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 Active 시니어 종강 파티가 아름답게 펼쳐졌다. 나이 70세, 80세, 90세가 된 무르익은 인생의 노장들이 울긋불긋 특별한 의상을 갖추고 참석해 화려한 꽃밭이 펼쳐졌다. 저무는 한해를 화려하게 장식한 향기로운 국화꽃 같은 시니어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활기가 넘쳤다. 그동안 안선홍 담임 목사님과 부목사님들 재직 여러분들과  성도들께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예수님 말씀 받들어 시니어들을 극진히 보살펴주고 사랑해준 까닭에 1년간 한 달에 두 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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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돌풍과 눈보라 치는 밤이 지난 후

매서운 눈바람을 이기지 못해 쓰러진 나무들이 여기저기 나뒹굴었다. 급경사지에 서서 위태롭게 큰 몸을 지탱해온 고목들이 대부분이었다. 지난여름 가지마다 까도토리 열매를 가득 달고 있던 갈참나무 줄기가 맥없이 찢겨 산책로를 가로막고 있었다. 밤새 얼마나 많은 눈이 퍼부은 걸까. 눈보라가 지나간 숲은 엊저녁 고즈넉하던 늦가을 풍경을 통째 잃은 모습이었다. 툭툭 부러진 잔가지들, 눈에 파묻혀 한쪽으로 누운 키 작은 수풀들, 얕은 뿌리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쓰러진 큰 나무와 그로 인해 갈라지고 엉켜버린 서로 다른 수종들···.돌풍이 불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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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새해의 소망은 건강과 사랑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12월은 무정한 한해가 떠나는 순간이다. 지난 1년을 돌아보니 모자라고 부족한 것이 너무 많고 계획했던 것들 뜻대로 안된 채 어느덧  한해가 저물어간다. 아쉬워하며 어리석게 후회해도 소용없지만 건강하게 열심히 살았으니 감사할 뿐이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지나친 과욕은 헛된 꿈이 돼 불행을 자초할 수가 있다. 지난 한해도 애틀랜타와 미국 그리고 전세계 인간사회는 다툼과 싸움이 그칠 날이 없는 인재에 의한 비극이 계속 이어져왔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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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고 김용건 박사 추모식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11월 30일 가족이 준비한 김용건 박사 추모식에 참석해 박사님과 함께 한국학교와 한인회관 공동 건립행사를 하면서 친분이 두터워졌던 추억을 돌아보며 인생무상을 실감했다. 김용건 박사는 한국학교 이사장과 한미장학회 동남부 지회장과 미주 한,미장학회 총회장과 명예회장을 역임 하면서 후학들의 교육을 위해 봉사한 숨은 공로자다.  필자와의 인연은 30년 전 한국학교 이사로 활동할 당시 송종규 이사장 후임으로 추대된 김용건 박사를 만나게 됐다. 투박한 경상도 문둥이 서민 스타일인 김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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