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셔널 골프클럽‘곰 덫’얼마나 어렵길래…
PGA투어 혼다 클래식이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골프클럽 챔피언스 코스(파70)에서 27일 개막된다.혼다 클래식은 지난 2007년부터 이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데, 챔피언스 코스 15∼17번 홀은 ‘곰 덫’(Bear Trap)이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이 붙었다.줄줄이 붙어 있는 난도 높은 홀 3개에 별명을 붙이는 건 PGA투어에서 드물지 않다. 매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11∼13번 홀은 ‘아멘 코너’로 불리고, 발스파 챔피언십 개최지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의 16∼18번 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