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동 정기 사진 전시회
내달 1~15일, 카페 로뎀서
가족사진·장수사진 촬영도
아틀란타 사진동호회(아사동)가 정기 사진 전시회를 연다.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올해 정기 사진 전시회는 둘루스에 있는 카페 로뎀에서 진행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행사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가족사진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장수사진도 찍어 현장에서 인쇄 해준다.
아사동 관계자는 “회원들이 정성을 다한 작품들을 출품했다”면서 “전시회를 통해 작가들이 바라본 우리 이웃들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만나 볼 것”을 권유했다.
전시시간은 평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12월 1일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다.
2006년 9월에 탄생한 아사동은 현재 조지아를 포함해 유타와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등 미 전역 1,006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매월 교육 프로그램과 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매년 연말에는 정기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 및 동호회 관련 문의=678-653-2464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