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걱정은 심근경색에 걸릴 위험을 13배, 업무 스트레스는 6배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 데니샨 고벤더 박사는  남아공 심장협회 18차 연차총회에서 이런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크든 작든 세상에 돈 걱정을 하지 않는 사람은 드물다. 최근 미국심리학회(APA)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가운데 “최근 1개월 사이, 최소 1회 이상 돈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로 중압감을 받은” 사람이 72%에 달했다. 전체 중에 22%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상당히 심한’ 돈 스트레스를 겪은 사람은 전혀 또는 약간만 느낀 사람 비해 심근경색에 걸릴 위험이 13배나 컸다고 밝혔다. 같은 방식으로 업무 관련 스트레스의 영향을 평가한 결과 5.6배였다.
또 지난 3개월 사이에 ‘약간’, ‘중간’, ‘상당히 심한’ 우울증을 겪은 사람들의 심근경색 위험은 우울증이 전혀 없던 사람보다 3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