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감기 시즌에는 손 씻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균이 손에서 떨어져 나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10초면 충분하다. 또한 꼭 더운물이 아니라 찬물로 씻어도 괜찮다. 지난 6월 ‘식품 안전 저널’에 실린 럿거스 대학 연구에 따르면 찬물로 닦아도 더운물만큼이나 세균 제거에 효과적이었으며, 10초간 물과 비누로 손을 닦으면 해로운 세균이 현저히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누의 양이나 종류에도 큰 상관없이 대개 세균이 제거됐다.
연구팀은 21명을 대상으로 화씨 60도, 79도, 100도의 온도의 물에 각각 비누의 양을 0.5ml, 1ml, 2ml 주고 손을 씻게 하는 실험을 6개월간 진행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음식을 준비하기 전, 음식을 하는 도중, 조리를 하고 난 후, 또한 음식을 먹기 전 ▲아픈 사람을 돌보기 전이나 후 ▲화장실 사용 후 ▲상처를 다루기 전과 후 ▲아기 기저귀를 갈아주고 난 뒤나 혹은 화장실 사용을 돕고 나서 ▲동물을 만지고 나서, 동물의 배설물을 만지고 나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코를 풀고 나서, 애완동물의 장난감을 만졌거나 음식을 주고 나서 ▲쓰레기를 만지고 나서 등은 꼭 손을 닦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적어도 20초간 손을 비누와 물로 닦는데, ‘해피 버스데이’ 노래를 2회 부르면서 닦는 것도 좋다. 
한편 손 세정제는 손이 기름지거나 눈에 띄게 더러울 때는 효과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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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시즌에는 손 씻기가 세균 제거에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