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하원의원 80선거구 도전 
케서린 버나드 예비 후보 
한인 사회 적극 지지 당부

조지아 주 하원에 도전중인 케서린 버나드(Catherine Bernard•공화) 후보가 5월 20일 치러지는 예비 선거에서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버나드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곳은 주 하원 제80선거구로, 브룩헤이븐, 챔블리, 샌디 스프링스, 던우디 등을 아우른다.
버지니아에서 태어난 버나드 후보는 에모리 대학(정치학과 심리학 전공)을 거쳐 버지니아 대학 법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브룩헤이븐 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선 변호인으로 자주 선임된다는 버나드 후보는 “가난한 사람들을 변호할 때 마다 그들이 항상 약자임을 느낀다”며 “2012년 플로리다 템파에서 열린 공화당 정당대회에 참석한 후 부패된 미국 정치를 바로 잡는 정치인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버나드 후보는 서민들의 편에 서서 주 정부와 싸우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그는 “주 정부가 지나치게 비대하다 보니 지출이 많고 세금을 많이 걷는 것"이라며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주 정부의 지출을 줄여야 하며, 이를 통해 연방 정부에 지고 있는 부채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버나드 후보는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를 모든 사람들이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행정부 감시, 감독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며 “주 정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버나드 후보는 국선 변호사 활동과 별개로 금전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변호해 주고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민의 소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듣고 싶기 때문이라고 한다. 개인 재산과 비즈니스 오너들의 재산권을 최대한 보호하여 조지아주의 모든 주민들의 누릴 수 있는 기회와 자유를 최대한 지켜주겠다고 공약했다. 
버나드 후보는 “매년 수많은 주 법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어떤 법이 통과됐는지 조차 모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 정부가 만들어 놓은 부채를 갚아야 하는 사람들은 결국 조지아 주민이니 본인을 하원 의원으로 뽑아 준다면 비즈니스 하는 분들을 최대한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버나드 후보는 2012 공화당 전당대회 대의원, 노스 디켑 공화당 여성위원장, 디켑 청년 공화당원 대표, 주 공화당 제1부회장 후보, 12지구 조지아 공화당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미 공화당 변호사협회 회원이다. 
한편 버나드 후보 지지자인 토니 디미치(던우디 거주) 씨는 “주 의회에는 버나드 후보와 같이 사회에 봉사하고 서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헤아리는 젊은 피가 필요하다”며 “많은 정치인들이 부자 동네에만 관심을 갖고 작은 커뮤니티 행사에는 관심조차 갖지 않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버나드 후보는 섬세하게 모든 이의 의견을 들으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지아 주 정치계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버나드 후보가 꼭 당선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제인김 기자


케서린버나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