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개막...한국 52번째 입장


제31회 하계올림픽이 지난 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열고 17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06개 나라에서 1만500여명의 선수가 출전, 28개 종목에서 금메달 306개를 놓고 경쟁한다.
‘새로운 세상’을 뜻하는 ‘뉴 월드’(New World)를 슬로건으로 내건 리우 올림픽에는 골프와 럭비가 정식 종목으로 추가됐다. 전 세계 난민선수들이 한 팀을 이룬 난민팀(Refugee Olympic Team·ROT)도 처음 구성돼 참가했다.이번 대회에 24개 종목, 선수 204명과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팀은 52번째로 입장했다.
개회식장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등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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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 31회 리우 올림픽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대형 태극기를 든 기수 구본길(펜싱)을 선두로 당당하게 입장하고 있다. 한국은 24개 종목에 출전하며, 선수 204명과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