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한인타운서 1년만에 재오픈
새학기 학생용 새 디자인 다수 준비



둘루스 아씨플라자 안에 있던 안경점이 1년간의 휴업기를 마치고 한인타운에 다시 돌아왔다.
종스보석, 이가자미용실 등이 들어서 있는 둘루스 새틀라잇 블러버드의 한인 몰에서 ‘탑 안경(Top Optical)’이라는 상호로 3주 전에 새로 오픈했다. 
다소 어수선했던 예전 장소와 달리 독립된 매장인데다 규모도 커져서 차분한 분위기, 편안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안경을 고르고 상담할 수 있다. 고객에게 ‘맛있는 커피’를 대접할 준비도 돼있다.
그 동안 한국과 뉴욕 등지를 두루 다니며 안경 비즈니스 실태 및 최신 정보를 파악했고, 이를 이번에 오픈 하는데 참고하기도 했다.
탑 안경의 비즈니스 철학은 믿음이다. 과장된 광고 하는 것을 거부한다. 정직한 가격, 최선의 서비스를 지향한다. 그리고 손님을 기만하는 게 싫고, ‘죄송합니다’라는 말보다 ‘감사합니다’는 말을 할 수 있도록 진솔하게 운영하겠다는 게 영업방침이다.
예전 고객들에게 이전 및 오픈 소식을 적은 문자메시지를 4천개 가량 보냈는데 벌써부터 예전 고객들이 찾아주고, 축하 답장을 보내주는 고객들이 있어서 더없이 힘이 난다고 한다.
요즘 유행하는 안경패션은 플라스틱 재질, 둥근 모양의 테라고 한다. 이번에 오픈을 하면서 고급 테를 많이 마련했다. 특히 새 학기를 맞아 다양한 디자인의 학생용 안경을 다수 준비했다. 
한국의 백화점에서 안경점을 경영한 경력도 있는 탑 안경 대표 잔은 “안경이 필요한데도 안경점 방문을 부담스럽게 여기는 한인들이 적지 않다”며 “그런 분들을 위해 안경점 문턱을 낮추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안경점을 새로 오픈하는데 도움을 준 한인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 문의 770-696-2039.   라이언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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