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CS 주최 '티워크' 행렬
올해 주제는 '2020 센서스 참여'
'2020 센서스 참여'를 위한 이민자의 행렬이 도라빌 뷰포드 하이웨이를 가득 메웠다.
팬아시안 커뮤니티센터(CPACS, 대표 김채원)는 지난 12일 오전 제15회 티워크(TEA Walk, Tegether Empowering All) 행사를 개최했다. 약 2마일 가량을 함께 걷는 이 행사에는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해 20여개의 각 커뮤니티에서 3,000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찰의 호위 아래 2020 센서스 참여를 주제로 모든 참가자들이 구호(Count Me In)을 외치며 행진에 나섰다.
행사 전후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먹거리, 마실거리 등을 즐겼다.
김채원 대표는 "티워크는 동남부의 가장 큰 행진이다"라고 소개하고 "매년 아시안 이민자 권익향상을 위해 모여 행사에 함께 해주는 분들로 인해 행사가 최대 규모로 발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CPACS는 주민분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