캅카운티 중학교 기간제 교사

학생들을 '천사·악마'로 분류

 

학생들을 악마와 천사로 분류한 리스트를 작성한 현직 교사가 해고됐다. 그런가 하면 학생에게 폭력을 행사한 교사도 처벌을 받았다. 

애틀랜타 교육청에 따르면 한 '존루이스 인빅터스 아카데미'의 교사가 12세 학생인 키본테 챔먼을 폭행한 혐의로  정직 처분을 받았다. 

해당 교사는 챔먼과 언쟁을 벌이다  그를 바닥에 내팽친 뒤  무릎으로 누르는 등의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학교 측은 캠먼 어머니의 요구로 조사에 나섰고 조사결과 교사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 

그런가 하면 캅카운티의  학생들을 악마와 천사로 분류해 리스트를 작성한  기간제 교사가 해고됐다.  어트리 중학교에서 근무했던 이 교사는 이 리스트가 한 학생에 의해 발견된 뒤 SNS 등에 공개되면서 해고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리스트에는 성이나 인종 등에 대한 차별 없이 모든 학생이 섞여 나뉘어져 있어 일부 학부모는 "그저 교사가 나름대로의 평가 노트를 작성한 것일 뿐인데 해고는 너무한 처사가 아니냐"고 교사를 두둔하기도 했다.  이인락 기자

캅카운티 어트리 중학교 대리 교사가 작성한 노트
캅카운티 어트리 중학교 대리 교사가 작성한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