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은행(행장 제이크 박)은 14일부터 슈가로프지점 개점 1주년을 기념해 개인 체킹어카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은행 측은 "입출금 및 직불카드 사용에 제한을 두지 않는 신규 체킹 어카운트에 CD 이자율에 준하는 연 2%라는 높은 금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단, 프로모션 적용 대상은 개인 계좌에 한하며 프로모션 금리는 2만 5,000 달러까지만 적용된다. 또한 잔고를 1,000달러 이상 유지하면 계좌 유지를 위한 서비스 비용이 별도로 청구되지 않는다.
한편 14일 개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노아은행 슈가로프지점은 지난 1년동안 1,800만 여달러의 예금과 650 여개의 계좌를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앨리스 정 지점장은 “지난 1년간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하다”며 “더욱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분들께 힘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678-385-0824. 조셉 박 기자
노아은행이 슈가로프점 개설 1주년을 맞아 신규 체킹 어카운트에 CD에 적용하는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은 슈가로프점 직원들과 제이크 박(왼쪽 세번째)행장 등 은행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