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애틀랜타 성인, 뚱뚱하지 않은 편

지역뉴스 | | 2018-03-17 08:08:10

메트로,지역,비만,월렛,허브,재정,분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100개 광역도시 중 비만도 71위

차타누가 12번째로 뚱뚱한 도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이 다른 지역들에 비해 비만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전문사이트 월렛허브는 최근 가장 인구순으로  메트로 지역 100군데를 대상으로 비만인구수, 건강문제가 있는 성인인구수, 식습관 및 운동부족 성인인구수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눠 18가지 세부지표로 분석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들은 대체적으로 건강문제가 있는 성인인구 비율은 27위로 높은 반면에 비만인구수는 71위로 낮고,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 및 운동부족면에서 75위를 기록해 총점 65.71로 종합 71위로 평가됐다.  

조사대상 도시들 중 상대적으로 비만도가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조지아 인근 지역 중  테네시 차타누가의 경우 비만인구수 20위,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 및 운동부족면에서 10위, 건강문제가 있는 성인인구수 9위로 12위를 차지했다.

차타누가는 특히 신체적 활동을 하지 않는 성인의 수 공동 2위, 비만성인이 많은 지역 4위, 고혈압 환자수 5위 등으로 비만 및 건강문제가 심각한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한편 가장 비만도에서 안전한 메트로 지역으로는 오레곤과 워싱턴주에 속해있는 포틀랜드, 밴쿠버, 힐스보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하와이 호놀룰루, 유타 솔트레이크시티 등이 뒤를 따랐다.

비만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알칸자스의 리틀락-노스리틀락-콘웨이 등의 지역이 1위로 꼽혔으며, LA의 쉬레브포트-보시어시티, 텍사스의 맥앨런-에딘버그-미션 등의 지역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인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메디케이드 확장 반대 입장 고수
켐프, 메디케이드 확장 반대 입장 고수

메디케이드 확장 “좋은 정책 아니다”일부 공화당원 찬성에도 '확장 반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저소득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 다른 40개 주처럼 조지아도이에 합류해야

배우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 캐스팅
배우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 캐스팅

대니얼 대 김은 미 정보요원 역할김태희·박해수도 캐스팅배우 김지훈/빅픽처이앤티 제공배우 김지훈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김지훈이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새 시리즈

미국인, 3년만에 생활비 1,000달러 증가
미국인, 3년만에 생활비 1,000달러 증가

3년간 인플레이션 19% 증가식료품 가격 21% 상승자동차 보험료 22% 증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미국에서 계속된 금리 인상과 고공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인들의 월평균 생활비가

메트로시티은행 한미장학재단에 1만 달러 기부
메트로시티은행 한미장학재단에 1만 달러 기부

장학생 신청 마감 6월 30일19일에 기금 마련 골프대회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 낙영)은 지난 18일 한미장학재단의 남부지부(회장 심 영례)에 1만 달러의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후원

애틀랜타, 우버 물건 분실 전국 3위
애틀랜타, 우버 물건 분실 전국 3위

로스앤젤레스 1위, 마이애미 2위거북이, 거미, 굴 등 특이 품목도 애틀랜타가 우버 물건 분실률 조사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버가 전국 주요 10개 도시를 대상

물가 완화?… 실제 느끼는 체감물가는 ‘전혀’
물가 완화?… 실제 느끼는 체감물가는 ‘전혀’

“인플레 완화 실감 못해”식품·주거·보험 등 급등급여 정체에‘긴축 소비’ 연방정부는 인플레이션 증가세가 코로나19 사태 직후에 비해서는 완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를 체감

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
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

일산병원 신성재 교수 "액상과당 과다 섭취가 주 원인" <사진=Shutterstock>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여겨졌던 당뇨병 환자가 20대 청년층에서 급증해 식생활 개선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

몸부림치다 떨어진 곰 다쳐…보호센터 옮겨져곰 들고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노스캐롤라이나 야생동물 자원 위원회 vimeo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서 한 무리의 사람

인플레 둔화 정체…갈수록 멀어지는 연준 금리인하
인플레 둔화 정체…갈수록 멀어지는 연준 금리인하

각국 중앙은행들도 골치주거·원자재 가격 강세가높은 인플레 지표에 영향일각선 금리 상승 전망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금리 장기화를 시사하면서 전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집중 투자”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집중 투자”

재외동포정책실무위5대 정책목표 논의총 89개 세부과제도 18일 재외동포 정책실무위원회 회의에서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관련 정책들을 설명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제공] 재외동포청(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