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킨 카운티 덜라너가에 위치한 럼킨 카운티 초등학교에서 23일 12시께 인질극·자살소동이 일어났다.
럼킨 카운티 경찰 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학교 고용인이 무기를 소지한 채 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위해를 가한 뒤 자살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범인을 럼킨 카운티 중학교 주차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부상자 및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현재 범인의 범행동기에 대해 수사 중이다.
범인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인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