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틀 미스&미스터 선발대회
한인회관서 오후 3시부터 막 올라
메트로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끼와 재능을 지닌 어린아이들을 선발하는 '제3회 애틀랜타 리틀 미스 & 미스터 선발대회'가 13일 오후 3시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예년과는 달리 참가 어린이들을 남녀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 시상해 더욱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본 대회 이틀 전인 11일 한인회관에 모여 2시간여 동안 최종 리허설을 통해 무대 적응을 마쳤다.
이날 리허설에서 모두 10명의 참가 어린이들은 귀넷 초등학교 교사인 신디 홍씨의 지도로 그룹 퍼포먼스, 무대워킹, 각자 준비한 장기자랑 등을 선보였다.
한인 이민 50주년 행사 및 2018 코리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본사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그룹 퍼포먼스와 인터뷰 및 자기소개, 장기자랑 및 호응도, 드레스 및 워킹 등 네 부분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
1등인 으뜸상 2등 버금상 3등 한국일보상 입상자들을 포함해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상금과 트로피 및 각종 부상이 주어진다. 이인락 기자
참가 어린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귀넷 카운티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신디 홍 씨의 지도로 그룹 퍼포먼스를 연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