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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대 중국여성 연구원 실종 2주째

미국뉴스 | | 2017-06-24 19:19:4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아버지 '눈물의 호소'...납치 추정

방문 연구원으로 미국에 체류 중인 20대 중국 여성이 실종된지 2주째 소식이 없다.

22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어바나-샴페인에 있는 일리노이대학에서 실종된 중국 베이징대학 출신 장잉잉(26·사진) 연구원의 아버지 장영고 씨는 딸의 소식을 듣고 미국으로 와 신문 인터뷰를 통해 "내 딸을 돌려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베이징대학 환경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장 연구원은 일리노이대 자연자원환경과학과 방문 연구원 자격으로 지난 4월 미국에 도착했다. 장 연구원은 지난 9일 오후 2시께 학교 인근 한적한 거리에서 검은색 새턴 아스트라 해치백 차량의 운전자와 이야기를 나누다 차량에 올라타고 사라졌다. 운전자는 백인 남성으로 확인됐고, FBI는 장 연구원이 납치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리노이대 중국여성 연구원 실종 2주째
일리노이대 중국여성 연구원 실종 2주째

실종 장잉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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