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해병대전우회는 15일 둘루스에서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69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장경섭 회장은 “빨간 명찰을 단 해병대의 자부심과 더블어 언행일치의 멋진 삶을 사는 선, 후배들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신태영 신임 회장은 “회원들이 성원해 준다면 도약의 계기로 삼고 열심히 노력해 뜨거운 동지애가 넘치는 한마음 한뜻의 전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전우회는 이날 이임하는 장경섭 회장, 김종환, 박용성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부회장에는 추동완 회원이, 이사장에는 박용성 회원이 선임됐다. 조셉 박 기자
15일 열린 조지아 해병대전우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경섭(오른쪽) 전임회장이 신태영 신임회장에게 전우회기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