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아니 온다는 당신
아직도 인연은 남았는데
잊으시기야 하리오 마는
때로는 못잊어
하룻밤의 식은 강물에
버들잎 한줌 띄웁니다
그래도 못잊어
실버들 님 그리고
버들잎 눈물로 머물렀소.
연분을 못잊어
잎새에 피는 꽃도
지는 듯 다시 피는데
죽어도 못잊을 당신
아직도 술잔은 남았는데
섧게도 잊지를 마시오.
시,문학회,오정영
다시는 아니 온다는 당신
아직도 인연은 남았는데
잊으시기야 하리오 마는
때로는 못잊어
하룻밤의 식은 강물에
버들잎 한줌 띄웁니다
그래도 못잊어
실버들 님 그리고
버들잎 눈물로 머물렀소.
연분을 못잊어
잎새에 피는 꽃도
지는 듯 다시 피는데
죽어도 못잊을 당신
아직도 술잔은 남았는데
섧게도 잊지를 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