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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법무사팀

주말 '오바마케어' 폐지 반대 시위

지역뉴스 | | 2017-02-27 18:04:00

다운타운 시위,오바마케어 지지 시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다운타운서 수천명 참가

주말 다운타운에서는 수천여명이 오바마케어 지지 및 폐지 반대 시위를 벌였다. 

25일 오후 3시 피치트리 스트리트에 있는 세인트 마크 유나이티드 교회를 출발하면서 시작된 이날 오바마케어 지지 시위는 우드러프 공원에 이르는 구간까지 수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위에는 민주당 빈센트 포트 주하원의원 등 정치인들과 조지아 주민 미래건강 연대 등 시민단체 등이 연설에 나서 트럼프 대통령의 오바마케어 폐지 추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연방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올 해 오바마 케어에 가입한 조지아 주민 수는 지난 해와 비교해 9만4,000여명이 감소했다. 감소폭은 무려 16%로 전국에서 4번째를 기록했다.

이날 시위는 때마침 애틀랜타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위원회 의장 선거와 맞물려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반대구호를 외쳤다. 애틀랜타에서는 지난 달 마지막 주말 6만여명이 운집해 반 트럼프 시위를 벌인 것을 비롯해 대통령의 날인 20일에도 수백명이 모여 역시 “트럼프는 우리 대통령이 아니다”를 외치는 등 반 트럼프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이우빈 기자 

주말 '오바마케어' 폐지 반대 시위
주말 '오바마케어' 폐지 반대 시위

25일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모인 시위대들이 오바마 케어 지지 피켓을 들고 있고 폐지 반대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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