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양일간 열려
대학 생활 준비과정 등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한인사회 대표적 봉사단체 파바월드(PAVA·회장 명원식)가한인 청소년들의 리더십 함양을 통해 주류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청소년 리더십 및 멤버십 캠프를 개최한다.
파바월드는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청소년 리더십 캠프의 취지와 상세 일정을 전했다.
오는 21일과 22일 실마의 골드크릭 센터에서 1박2일로 진행될 리더십 프로그램에는 노규식 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를 비롯해 린다 정 파바월드 이사, 스티브 황보 라팔마 부시장, 로랜스 김 LAFD 소방관, 재정관리 전문가 등 여러 강사를 초빙해 실제 경험담과 실질적 조언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파바 측은 밝혔다.
노규식 전문의는 ‘배움을 위한 두뇌관리법’ 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커리어를 위한 목표 설정’과 ‘대학 생활 준비과정’ 등 강연도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중·고교생과 학부모들이며 파바월드 회원은 물론 비회원인 일반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다고 파바 측은 밝혔다. 참가비는 학생 200달러, 학부모 100달러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리더십 이수 증명서와 10시간 봉사시간 확인증을 수여한다.
문의 (213)252-8290, pavaworldgo@gmail.com <황두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