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등지서 매춘부 불러들여
귀넷카운티의 한 아파트에서 10년 넘게 성매매를 알선해온 아시안 3명이 체포돼 기소됐다.
20일 당국에 따르면 기소된 샤오홍 황과 챈 공 챠우, 비연 공 등 3명은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지에서 아시안 여성들을 끌어들여 매춘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황과 챠우는 돈세탁 혐의도 받고 있다.
연방 수사요원들은 샤오홍 황 소유로 돼있는 잔스크릭의 아파트와 그가 임대한 귀넷지역 아파트 2곳에서 일하는 매춘부들을 적발했다. 매춘부들은 타주에서 고용돼 10일~12일씩 교대로 성매매를 해왔고, 고객 대부분은 아시안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