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노스우드 골프장 대규모 주택단지로 탈바꿈

지역뉴스 | | 2019-10-16 19:19:27

노스우드 컨트리클럽,주택단지 조성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주택단지로 재개발 유력

 

귀넷플레이스몰에서 불과 3마일 떨어진 클럽 드라이브에 위치한 225에이커의 골프장 노스우드 컨트리클럽이 주택가로 변모할 전망이다.

귀넷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클럽인 노스우드 컨트리클럽은 지난 9월 골프장 폐쇄 발표 후 지난 14일 영구적으로 문을 닫았다. 카운티 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향후 귀넷의 인구증가에 대비한 대규모 주택단지로 재개발 될 것이 유력하다.

노스우드의 지주회사인 클럽코프 규정상 거래가 완료될 때 까지는 판매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이 상례다. 회사가 언제 시장에 부지를 내놓을지는 불명확하다. 그러나 이곳에 단독주택, 아파트, 타운홈, 시니어 커뮤니티 등의 주택단지가 조성된다면, 이곳은 살아 숨쉬는 커뮤니티로 탈바꿈 할 것이 분명하다.

귀넷플레이스 재개발 사업단(CID)도 주택단지 조성을 환영하고 나섰다. 귀넷플레이스 CID의 조 앨런 이사는 “귀넷은 향후 20년간 50여만명의 인구증가가 예상된다”며 “이 단지가 개발되면 7,000명이 거주하는 단지로, 특히 밀레니얼 세대의 거주지로 각광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귀넷플레이스 CID 구역에는 1981년에서 1996년 사이에 태어난 약 2만 8,000명의 밀레니얼 세대가 살고 있다. 이는 이 지역 인구 9만 6,000명 중 거의 1/3에 해당하는 숫자다. 1인 가구 혹은 2인 가구가 대부분인 이들의 평균 연봉은 4만 2,000달러에서 7만 5,000달러 사이다. 앨런 이사는 걷는 것을 좋아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새 주택단지와 플레즌힐 로드와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셉 박 기자

노스우드 골프장 대규모 주택단지로 탈바꿈
노스우드 골프장 대규모 주택단지로 탈바꿈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앨러지 시즌이 시작됐다
앨러지 시즌이 시작됐다

미국인 4명 중 1명 시달려 선글라스·마스크 착용 도움 미 인구의 4분의 1에 달하는 사람들이 봄철 앨러지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 천식·앨러지 재단(Asthma an

수면을 부르는 멜라토닌, 우리 몸에서 자연 생성된다
수면을 부르는 멜라토닌, 우리 몸에서 자연 생성된다

어둠은 멜라토닌 촉진… 아침빛은 억제인공조명으로 생체리듬 깨져 불면증 불러취침 2시간 전 조명 낮게ㆍ청색광 차단해야 멜라토닌이 워낙 널리 사용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멜라토닌을 처방전

트럼프 ‘입막음돈 재판’ 배심원단 선정 마무리…내주 본격 심리
트럼프 ‘입막음돈 재판’ 배심원단 선정 마무리…내주 본격 심리

배심원 12명·대체후보 6명 모두 뽑아…법원 밖에선 한 남성 분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 나흘째인 19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

김낙현 재외선거관 곧 이임 예정
김낙현 재외선거관 곧 이임 예정

제22대 대한민국 총선 재외선거를 위해 애틀랜타 총영사관에 파견돼 근무했던 김낙현(사진) 재외선거관이 임무를 마치고 곧 뒤국한다.김낙현 선거관은 지난 1년간 관할 동남부 6개주를

"아름다운 동행, '여경'(여성경제인협회)에 오세요"
"아름다운 동행, '여경'(여성경제인협회)에 오세요"

여성경제인협회 이·취임23대 김순애 회장 취임 애틀랜타 한인 여성경제인협회(AKABWA)가 지난 18일 오후 7시에 23대 김순애 신임회장 취임식과 22대 이기선 전 회장 이임식을

김영자 부동산, NAMAR 액티브 더블 피닉스상 수상
김영자 부동산, NAMAR 액티브 더블 피닉스상 수상

20년 밀리언달러 탑 프로듀서 애틀랜타 마스터 리얼티(Master Realty) 김영자 대표가 북동부 메트로 애틀랜타 부동산협회(NAMAR) 밀리언달러 클럽 시상식에서 ‘액티브 더

수배 용의자 경찰과 총격전 끝 노크로스서 사망
수배 용의자 경찰과 총격전 끝 노크로스서 사망

강도 용의자 경찰에 총격 18일 저녁 귀넷카운티 노크로스에서 수배 남성이 귀넷 카운티 경찰과 대치끝에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이 남성은 홀카운티에서 발부된 영장의 용의자였고

켐프, 메디케이드 확장 반대 입장 고수
켐프, 메디케이드 확장 반대 입장 고수

메디케이드 확장 “좋은 정책 아니다”일부 공화당원 찬성에도 '확장 반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저소득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 다른 40개 주처럼 조지아도이에 합류해야

배우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 캐스팅
배우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 캐스팅

대니얼 대 김은 미 정보요원 역할김태희·박해수도 캐스팅배우 김지훈/빅픽처이앤티 제공배우 김지훈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김지훈이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새 시리즈

미국인, 3년만에 생활비 1,000달러 증가
미국인, 3년만에 생활비 1,000달러 증가

3년간 인플레이션 19% 증가식료품 가격 21% 상승자동차 보험료 22% 증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미국에서 계속된 금리 인상과 고공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인들의 월평균 생활비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