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연방법원 30개월 징역형
회사 공금 100만달러 이상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한인 여성에게 법원이 30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LA 연방법원은 12일 공금 128만5,000여 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한인 여성 최모(39)씨에 대해 2개의 금융사기와 1개의 세금포탈 혐의로 징역 30개월를 선고했다고 발표했다.
최씨는 HBO 방송사 탤런트 부서에서 배우들의 일정을 관리하는 메니저로 활동한 10년 동안 허위 청구서를 제시해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