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견은 프렌치 불독(사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칸케넬클럽’이 21일 발표한 2016년 전국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애견 현황에 따르면 뉴욕시에서는 프렌치 불독이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이 기르는 애견이었다. 프렌치 불독은 1860년대 영국에서 인기있던 불독이 프랑스로 옮겨져 다른 종들과 섞이면서 만들어진 종으로 알려져 있다. 2위는 레브라도 리트리버, 3위는 불독이다. 다음으로 독일 세파트, 푸들이 뒤를 이고, 골든 리트리버, 하베네즈, 요크셔 테리어, 일본 토종개로 알려진 시바 이누, 로트와일러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소영 기자>
프렌치불독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