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 초상 인물로 여성 흑인 운동가를 처음으로 새긴 캐나다 10달러 신권이 19일 공식 발매됐다.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이날 매니토바 주 위니펙의 캐나다 인권박물관에서 10달러 신권 발매 기념행사를 하고 내주부터 새 지폐를 시중에 유통한다고 밝혔다.

지폐에 새긴 초상 인물은 캐나다 최초로 흑인 인권운동을 실천한 고 비올라 데스몬드 여사로 그는 지난 1946년 11월8일 노바스코샤 주의 한 극장에서 백인 전용 객석에 앉은 채 이석 요구를 거부, 이후 인권운동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데스몬드는 캐나다은행이 지폐 초상 인물로 새길 여성을 선정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와 여론조사를 거쳐 지난 3월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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