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사일 경고 영향"분석


델타항공은 일본 나리타-괌 노선 운항을 내년 1월로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노선을 유지하기에 충분한 수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사히 신문은 북한이 미국령 괌 주변에 미사일 발사를 검토 중이라고 경고한 이후 일본으로부터의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풀이했다.
델타항공은 괌-나리타 노선에 하루 2편을 운항해 왔으나 내년 1월 8일 편을 마지막으로 괌에서 철수하게 된다. 앞서 저가 항공사인 홍콩 익스프레스도 "지정학상 우려"를 이유로 10월로 예정했던 일본 주부-괌 노선 취항을 연기한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나리타-괌 노선에는 일본항공과 미국 유나이트드 항공도 정기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