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더 투 키즈...'
내달 한인타운 공연
아시안 작가가 각본을 쓴 연극 '더 투 키즈 댓 블로우 쉣업(The Two Kids That Blow Shit Up)이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에서 선보인다.
각본을 맡은 칼라 칭은 유명 미국 드라마 시리즈 워킹데드의 스핀오프 작품인 '피어 더 워킹데드(Fear The Walking Dead)', 코믹스로도 유명한 '프리처(pacher)'의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더 투 키즈 댓 블로우 쉣업은 주인공인 다이애나와 맥스가 9살 무렵부터 서로의 부모님이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처음 만나게 된 후 십 수년간 부모들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또 가장 사랑하는 친구를 잃지 않기 위해 사랑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여주인공인 다이애나 역에는 비비 타이가 남주인공인 맥스 역에는 잭 하가 각각 캐스팅 됐다. 공연은 9월 7일~8일 오후 8시, 9일에는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예매는 오로라 극장 홈페이지 Auroratheatre.com이나 404-233-3993으로 하면 된다. 이인락 기자
'더 투 키즈 블로우 댓 쉣업'에 캐스팅 된 맥스 역할의 잭 하(왼쪽)와 다이애나 역할의 비비 타이
'더 투 키즈 댓 블로우 쉣업'의 타극장 공연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