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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아보카도, 식이섬유 풍부한 보리·아마씨‘포만감 지속’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8-01-13 09:09:31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CNN 소개 ‘식욕억제에 도움 되는 음식들’

#그릭 및 아이슬란드 요거트: 그릭 요거트나 ‘스키르’(skyr)라 불리는 아이슬란드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좀더 진하고 크리미하다.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 유지에 좋다.

#아보카도: 심장 건강에 도움되는 대표적인 지방음식이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높이는데 도움 준다. 또한 포만감도 지속시켜주는 음식으로 배고픔 조절에 도움되는 음식이다.

#붉은 고추: 연구들에 따르면 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은 배고픔을 억제할 수 있다. 임상규모가 작은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식사에 고추를 곁들여 먹은 사람은 점심식사 전에 식욕이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점심시간 동안 단백질과 지방을 덜 먹었다. 다른 연구에서는 애피타이저에 고추를 곁들였더니 점심시간과 오후 간식시간 때의 총 칼로리 섭취와 탄수화물 섭취가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리: 탄수화물 음식이지만 자연적인 식욕억제 음식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충족시키는데 추천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보리로 만든 빵을 3일간 아침, 점심, 저녁으로 먹은 사람들은 마지막 식사 후 최대 14시간 동안 식욕 조절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신진대사도 활성화 됐고,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감소했다.

#수프: 뜨거운 수프를 애피타이저로 먹으면 배고픔을 줄이고, 포만감을 늘리면서 총 칼로리 섭취는 줄일 수 있다. 

#샐러드: 양상추, 토마토, 오이 등 수분이 많은 채소들은 수프처럼 포만감을 충족시켜주는데 좋다.

#시금치: 시금치 엽록소 부분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틸라코이드 성분은 식욕을 억제해 음식 섭취량을 줄인다는 연구보고가 나온 바 있다. 틸라코이드는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렙틴 생성을 돕는다.

#아마씨: 자연적인 식욕 억제제인 오메가-3 지방산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1테이블스푼의 아마씨에는 3g의 식이섬유와 4g의 건강한 지방이 포함돼있다. 포만감을 충족시켜 주는데 탁월하며 시리얼이나 스무디, 샐러드, 요거트 등에 뿌려 먹는다. 

요거트·아보카도, 식이섬유 풍부한 보리·아마씨‘포만감 지속’
요거트·아보카도, 식이섬유 풍부한 보리·아마씨‘포만감 지속’

수프나 국물 음식을 애피타이저로 먹으면 포만감에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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