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한인 여성이 커네티컷주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다 체포됐다.
커네티컷주 노스 헤이븐 경찰에 따르면 20일 워싱턴 애비뉴 소재 ‘코리안 마사지 테라피 스파’를 운영하던 강모(50)씨를 성매매 업소 운영 및 매춘 알선 혐의로 붙잡혔다. 강씨는 보석금 1만5,000달러가 책정된 채 수감됐다.
노스 헤이븐 경찰은 지난 수개월 동안 해당 업소의 성매매 행각 등을 함정수사를 통해 확인해 온 것은 물론 이들과 연계된 매춘조직의 존재여부 등 추가 범행을 밝혀내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