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앙지였던 뉴욕시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사흘 연속으로 단 1명도 나오지 않았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4일 “뉴욕시의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가 1~3일까지 3일 연속으로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뉴욕주에서는 이날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만5,17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뉴욕주에서는 이날 7만2,000여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0.87%의 확진율을 보였으며, 뉴욕시도 3일 연속으로 확진율 1%대를 유지하고 있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