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안에 검사결과 통보
예약없이도 현장 검사가능
슈가힐연합감리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및 항체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교회는 30일(화)부터 7월2일까지 3일간의 행사를 위해 실험실과 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코로나바이러스 컨소시엄과 합류해 코로나19 검사 및 항체 보유 여부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귀넷 카운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무료로 테스트를 원하는 경우 온라인 (https://thecovidconsortium.com/sugarhill-register/ )으로 예약할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다른 검사장소와 달리 예약 없이 드라이브 업을 통해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슈가힐교회 알파 제노믹스 연구소 브랜든 스톨링스는 "의료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들에게 검사가 제공되지만 특별히 의료보험이 없거나 경제적 혹은 행정상의 문제로 검사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진단검사와 항체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와 함께 항체를 가졌는지 알 수 있으며 어느 정도의 면역력을 가졌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테스트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교회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확진판정이 나올 경우 24시간 이내에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회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있는 테스트를 제공 할 것을 약속 한 슈가힐 교회 알파 제노믹스 연구소 및 모든 컨소시엄 파트너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조지아주 오거스타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그린빌 등에서도 오는 4 일 이후 무료검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약문의=706-503-5407 / 주소=5091 Nelson Brogdon Blvd Sugar Hill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