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81,291명·사망자 2,805명
귀넷 8,082·풀턴 6,965·디캡 5,841·캅 4,877
전날 대비 확진 1,874명, 사망 21명 늘어
<30일 오후 3시>
♦확진 81,291명·사망 2,805명 기록으로 늘어
조지아주 하루 확진자 수가 계속 고공행진하고 있다. 30일 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대비 소폭 줄었지만 그 수는 아직도 높으며, 사망자는 증가해 20명대를 기록했다. 30일 오후 3시 조지아주 보건부가 발표한 확진자수는 전날 오후 3시 대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874명, 사망자가 21명이 늘어났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30일 오후 3시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2,805명, 확진자가 81,291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3.45%를 기록했다. 이는 29일 오후 3시 발표 보다 사망자가 21명, 확진자가 1,874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는 159곳 전체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11,051명(13.59%)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중환자실(ICU) 입원환자는 2,323명이다.
조지아에서는 총 99만1,501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8.19%가 확진 통보를 받았고, 항체검사는 15만7,623건이 진행됐다. 조지아주의 검사량 대비 확진률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인종별 확진자는 백인 27,114명, 흑인 23,294명, 미상 23,043명, 기타 6,430명, 아시안 1,248명, 네이티브 하와이안 89명, 아메리칸 인디언 73명이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귀넷이 8,082명으로 가장 많았고, 풀턴 6,965명, 디캡 5,841명, 캅 4,877명, 홀 3,187명, 미상 2,699명, 클레이턴 1,939명, 도허티 1,903명, 머스코지 1,679명이다.
한편 월드오미터 통계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수는 270만4,289명, 누적 사망자는 12만9,170명, 완치자 112만4,142명을 기록했다. 김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