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교육부는 표준학력평가인 조지아 마일스톤 시험의 일시 중단을 위한 첫 조치의 일환으로 설문조사를 29일부터 시작한다.

미 연방법에 따르면 조지아는 3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마일스톤 시험을 실시해야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대부분의 학교가 휴교상태에 들어가자 시험이 중단됐다. 

지난 18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리처드 우즈 교육감이 공동성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주 예산 삭감을 감안할 때 2020-2021학년도 마일스톤 시험을 계속하는 것은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2020-2021 조지아 마일스톤 시험의 중단을 위한 면제 요청을 미 교육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주정부는 한 학기 과정이나 학년을 거쳐 한번 응할 수 있는 마일스톤 시험 대신 비콘(BEACON)이라고 불리는 시험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콘 시험은 마일스톤과 달리 1년 내내 반복적으로 진행해 교사가 학생의 학습능력지수를 더 자주 파악할 수 있으며, 교사능력과 학교의 수준을 판단하는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설문조사는 29일부터 시작돼 2주동안 진행되며 홈페이지(https://www.surveymonkey.com/r/PPRTM9K)를 통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김규영 기자

 

조지아 교육부는 표준학력평가인 조지아 마일스톤 시험의 면제를 위해 첫 조치의 일환으로 설문조사를 29일부터 시작한다.
조지아 교육부는 표준학력평가인 조지아 마일스톤 시험의 면제를 위해 첫 조치의 일환으로 설문조사를 29일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