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샤드 브룩스가 사망한 장소인 애틀랜타 유니터시티 애비뉴 소재 웬디스에 고의로 불을 지른 혐의로 수배선상에 오른 여성이 체포됐다.
나탈리 화이트는 23일 오전 10시경 귀넷카운티에서 목격됐으며, 수사관의 추적 끝에 오후 3시 전 벅헤드에 있는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 근처에서 체포됐다.
풀턴카운티 셰리프는 트위터를 통해 방화혐의로 수배된 여성 나탈리 화이트(29)를 체포했으며 풀턴카운티 구치소에 구금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록에 따르면 나탈리 화이트는 귀넷카운티 피치트리 코너스시에 거주하고 있었다. 화이트는 방화를 저지른 여러 사람 중 한명으로 지난 주말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그녀는 1급 방화 혐의로 기소됐다. 김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