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각 주가 경제활동을 속속 재개하는 가운데 미국인 10명 중 7명 가까이는 일상적인 삶으로 복귀하는데 최소한 6개월이 걸릴 것으로 기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영라디오 NPR과 공영방송 PBS, 여론조사기관 마리스트가 지난 12∼17일 성인 1,007명을 상대로 조사해 20일 공개한 결과(오차범위 ±3.6%포인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65%가 일상생활이 정상화하려면 6개월 이상 걸릴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32%는 정상 생활 복귀가 6개월 미만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민주당 지지자의 78%와 무당파의 68%가 최소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각각 전망했다. 공화당 지지자는 55%만 그렇게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77%가 ‘제2의 코로나19 사태’를 우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