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서 생필품 전달
노인아파트 방문해 전달
애틀랜타 코로나19 범한윈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윤철, 김형률, 이홍기)는 오늘 7일 노인아파트 거주 한인노인과 서류미비자, 싱글맘, 유학생에게 마스크 및 생필품 등을 포함한 구호품을 전달한다.
비대위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마스크, 위생용품, 음식 등의 구호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 싱글맘, 싱글대디, 서류미비자에게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비대위는 같은 날 오전 11시 마리에타에 위치한 도시 메이너 아파트 등 정부가 운영하는 노인아파트 3곳을 방문할 예정이고 한인 노인에게 마스크 및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지난달부터 시작한 이 구호품 전달을 매주 목요일마다 하고 있고, 별도의 신분확인 절차 및 조건 없이 받을 수 있으므로 부담없이 한인회관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