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수칙 실천
오전 8시-9시 시니어 쇼핑시간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H마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철저한 예방 수칙 실천에 나섰다.
먼저, 코로나 19 관련 질병통제센터(CDC)권장에 맞추어 ‘사회적 거리 두기’ 방안으로 각 매장 계산대 및 고객서비스에 ‘스니즈 가드(Sneeze Guard)’ 를 설치하여, 고객과 직원과의 안전 거리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H마트 본사 위생 관리 TFT 팀은 “ 현재 매장 내 출입구 및 매장 곳곳에 손 소독제 또는 소독 티슈를 비치하였으며, 위생 관리 작업의 일환으로 전 직원들은 고객 및 직원들의 손이 많이 닿는 표면 (카드 손잡이, 화장실 손잡이, 계산대 주변, 등) 들과, 매장 전체를 상시 청소하고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또한, “전 직원들과 일일 모니터링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으며, 필요시 자가격리를 통해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H마트는 매일 각 매장 오픈 오전 8시-9시까지 60세 이상, 임산부, 그리고 몸이 불편한 고객분들을 위해 우선 쇼핑 시간으로 지정했다.
H마트 측은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께 안전한 매장을 제공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