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IC, 프라미스원, 신한 오후4시까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인은행들인 제일IC은행, 프라미스원 은행이 일시적으로 영업시간을 축소한다.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일부터 영업시간을 일시적으로 변경한다. 제일IC은행은 20일부터 각 지점의 영업시간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로 변경해서 운영한다. 토요일은 3월 21일 모든지점, 3월28일 도라빌, 둘루스 지점만 운영하고 4월4일은 노크로스, 스와니, 잔스크릭 지점만 운영한다.
프라미스원 은행(행장 제이크 박)이 각 지점의 영업시간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로 변경해서 운영한다. 토요일은 둘루스, 도라빌 지점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둘루스와 도라빌을 제외한 지점들은 토요일에 운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메트로시티 은행(회장 백낙영)은 이미 18일부터 영업시간을 일시적으로 변경했다. 각 지점의 영업시간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로 변경하고, 드라이브 스루는 4시까지 오픈하며, 예약에 한해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픈하며, 토요일은 당번 지점을 정해 운영한다. 토요일 오픈 지점은 3월21일 둘루스 노크로스, 3월28일 피치트리코너스 슈가로프, 4월4일 스와니 잔스크릭이며 그외 지점은 휴무한다.
신한은행 둘루스지점은 23일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픈하고, 토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온라인뱅킹(shbamerica.com), 폰뱅킹 1-877-828-SHBA(7422), 현금자동지급기(ATM) 등은 24시간 운영한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