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마사지 업소 성행
주민 성매매 확대 우려
지난 26일 라즈웰의 지역사회 개발 및 교통 위원회에서 시의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다시 성행하는 불법 마사지 업소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마르셀로 자파타 시 의원과 참석한 라즈웰 주민들은 “마사지 업소 성행으로 인해 성매매로 확대가 되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수 년 전부터 의심스러운 마사지 업소를 개업한 소유주들은 대부분 사무실에서 사업을 벌였고 이름을 자주 바꾸면서 감시를 피했다. 이 날 참석한 시의원들은 “성매매 등 불법적 추세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우려한다”며 “그러한 사업체들이 라즈웰에 다시 가게를 개업 하는 것을 막기 위한 여러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파타 의원은 "현재 불법 마사지 업소는 성매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 많은 인적 자원과 지원을 동원해 불법 마사지 업소를 감시하고 폐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사업주들은 사업 면허를 신청할 때 관계자들의 면밀한 감시를 받으며 또한 경찰은 상호 변경을 감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의원들은 “불법 마사지 업소를 감시하기 위한 더 엄격한 규제 및 면허 요건을 원한다”고 밝혔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