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한인회관서 국적설명회
같은 날 애틀랜타 순회영사 업무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내달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국적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설명회와 같은 국적상실, 국적이탈, 복수국적 취득, 병역연기 관련, 재외동포 비자(F4)) 신청 등 궁금사항에 대해 이해시키고 개별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2002년 출생 남자의 경우 18세가 되는 해인 2020년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을 신청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병역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병역미필 24세 1995년생인 경우 올해 12월 31일까지 병역연기 신청을 해야 하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총영사관은 내달 4-5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순회영사 및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국민 사전등록 접수를 실시한다. 또한 6일 국적설명회 직후인 오후 2시부터 4시 반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갖는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