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KTN서 개최
남태현 교수 강연회도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2020년 신년회 및 평화통일강연회를 오는 18일 오후 4시30분 둘루스 KTN 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신년회와 2부 신년 평화통일 강연회 및 만찬 순서로 열린다. 이번 신년회에는 지난해 활동한 평통위원 2명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달될 예정이며 평화통일 강연회 강사로는 솔즈베리 대학교 정치학과의 남태현 교수가 나서 ‘오늘의 한반도, 내일의 한국’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게 된다..
남태현 교수는 한국 외국어 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메리칸 대학(정치학 석사), 캔자스대학(정치학 박사)를 졸업한뒤 솔즈베리 대학교 국제학 디렉터, 재북미한국정치학회장,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형률 회장은 “새해 한인 동포들을 초청해 한마음으로 조국의 평화통일을 논의하고 기원하는 행사가 되기위해 지역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통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도입해 내달 초부터 3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며 유명 강사들을 초청해 주제별 심도 있는 강의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404-987-3796/678-770-1227)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