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를 잃고 혼자된 배우자는 재정이라는 현실적 과제에 직면하게 된다. 불행하게도 혼자된 배우자는 앞으로의 재정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소셜 연금)이 이런 면에서는 매우 중요한 재정원이 될 것이다. 흔히 말하는 소셜시큐리티 서바이버스 베니핏(Social Security Survivor‘s Benefit), 즉 혼자된 배우자 연금이다. 다음은 USA투데이가 보도한 서바이버스 베니핏의 기본 배경을 정리한 것이다.

 

 

연령·결혼 기간·자녀 유무에 따라 수혜액 차이

고소득자는 배우자 몫 미리 받고 은퇴 후 변경을

 

 

■소셜시큐리티 베니핏 분석

 

배우자가 사망하면 소셜 시큐리티 베니핏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정 나이 이상이어야 하고 또 일정 수혜 자격도 갖춰야 한다. 하지만 미망인 소셜 베니핏을 받을 수 있는지의 자격은 매우 복잡하고 또 수령을 시작하는 시기 역시 까다롭다.

다음은 서바이버스 베니핏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을 정리한 것이다.

▲결혼 기간

▲현재 나이, 숨진 배우자 나이

▲언제 베니핏을 받기 시작할 것인가.

이런 요인들을 잘 이해한다면 혼자된 배우자 베니핏, 즉 서바이버스 베니핏을 최대한 받을 수 있다. 

■결혼 기간 중요

거의 모든 경우 소셜 시큐리티 서바이버스 베니핏을 신청하려면 최소 9개월 이상은 결혼 생활을 유지했어야 한다. 하지만 몇 가지 예외가 적용된다.

▲자녀가 있을 경우

결혼 생활이 9개월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숨진 배우자가 자녀의 부모인 경우 서바이버스 베니핏을 신청할 수 있다.

▲사고사일 경우

배우자가 사고로 숨졌다면 역시 9개월 결혼 생활 자격 조건에서 예외가 될 수 있다.

▲군복무

배우자가 군 복무 중 사망했다면 역시 서바이버스 베니핏을 받을 수 있다.

■이혼한 경우는

그렇다면 9개월 이상 결혼생활을 하다가 나중에 이혼을 했다면 어떻게 될까. 이혼을 했을 경우 전 배우자의 크레딧을 가지고 서바이버스 베니핏(미망인 베니핏)을 받으려면 최소 10년 이상 결혼생활을 유지했어야 한다.

그런데 10년 이상씩 여러 명과 결혼 생활을 하다가 이혼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10년 이상 결혼 생활을 했던 전 배우자들이 현재 사망한 경우라면 베니핏(연금)이 많은 쪽을 택해 받을 수 있다. 하지만 60세 이전에 재혼을 했고 현재 결혼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 이 베니핏은 받을 수 없다. 또 받게 되는 베니핏은 서바이버스 베니핏 자격이 되는 기타 가족, 즉 자녀 등과 나누어 받는 경우도 있다.

■언제 베니핏을 받을까

베니핏 금액은 늦게 받을수록 늘어나기 때문에 현재 재정상태를 확인하고 지금 당장 베니핏을 신청해 받기 시작해야 하는 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 소셜시큐리 베니핏은 한 개만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본인 것을 받던지 아니면 숨진 배우자의 것을 받던지 한 가지만 택할 수 있다.

계속 일을 한다면, 또 만기 은퇴 연령까지 일을 계속할 생각이라면 자격이 되기 시작할 때부터 우선 배우자의 크레딧으로 베니핏을 받기 시작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이후 은퇴할 때 자신의 만기 베니핏을 받는 방법이다.

이같은 규정들은 매우 까다로울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재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급여를 확인한다.

아직 은퇴를 하지 않아 일을 계속하면서 서바이버스 베니핏을 받는다면 연 소득을 잘 따져봐야 한다. 일정 수준 이상을 벌게 되면 연방 사회보장국에서 서바이버스 베니핏의 일부를 공제 할 것이다.

▲세금을 염두에 둔다.

소셜 시큐리티 베니핏을 받으면서 일을 한다면 정부에서 받는 베니핏의 일부 또는 상당 부분이 소득세 대상으로 계산된다.

▲고소득자일 때

고소득자는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을 많이 받기 때문에 어떤 베니핏을 받아야 은퇴 후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베니핏을 받을 수 있고 세금도 적게 낼 수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고소득자라면 우선 서바이버스 베니핏을 가능한 빨리 받고 나중에 만기 은퇴 연령이 된 후에 자신의 베니핏으로 바꾸어 받는 방법이 좋다.

만약 배우자가 더 많이 벌었다면 조기 수령에 따라 베니핏 금액이 줄어든다고 해도 자신의 베니핏을 먼저 받는 것이 좋다.

그후 만기 은퇴 연령이 지났을 때 서바이버스 베니핏으로 바꾸어 받으면 된다. 무엇을 받을 수 있고 또 어떤 베니핏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확실히 이해한다면 혼자 살아가야 하는 배우자에게 큰 재정적 도움이 될 것이다.

결정을 내리기 전 사회보장국 직원이나 믿을 만한 재정 플래너와 상의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든 규정과 서류 작업 등을 안내 해 줄 것이다.

 

 

 

배우자가 사망하면 남겨진 배우자는 숨진 배우자의 근로 크레딧에 따라 60세부터 소셜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삽화: Robert Neubecker/뉴욕타임스>
배우자가 사망하면 남겨진 배우자는 숨진 배우자의 근로 크레딧에 따라 60세부터 소셜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삽화: Robert Neubecker/뉴욕타임스>